내가 아픈 줄 몰라서
타인에게 부담이 되었다.
나를 배려하는 그들에게
배려라는 감정을 배웠고
노여움 감정도 약이 되어주었다.
나를 타인의 눈에서
바라보는 것 또한
나를 위하는 일임을
나의 모습도 타인에게서 보고 느끼고
변화시키는 것 또한 필요하다.
나를 올바르게 볼 수 없었음을
인정해야 한다.
감정으로 해야할일과
냉철함으로 대하는 시간 또한
나에게도 필요하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