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가 없는 것은 무엇이든지 변할 수 있다.
마음이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형상화할 수 있다.
사람은 자고로 한 가지에 머물지 않고
변화를 거듭할 수 있다.
급한 사람 냉정한 사람
따스한 사람 역시 형태가 없다.
무엇이든지 가능하기에
사람은 발견을 하는 동물이다.
향기에 형태가 형성화 할 수없어도
형성화 되지 못한 향기들은
저마다 고유의 향을 만들 수 있다.
난, 향기로운 인간일까?
악치 나는 인간일까?
무궁무지한 형태 속에 나만의 향
향기로운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