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

by 이장순

고집을 좋은 말로

말하자면 뚝심 있다.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고집을 나쁜 말로 말하자면

지생각한다가 된다.

고집을 어떤 종류로 받아들이는

가에 따라

이중성을 띤다.

나를 뚝심 있는 사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또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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