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생명이의 여름

by 이장순

그해 너의 여름은 기쁨과 슬픔을

견뎌내는 계절이었으리라.

부푼 배 쩔뚝거리는 다리

신기한 듯 쫓아오는 인간들

하루하루 불안했으리라.

목숨 같았던 아기들과의 만남이

축복이자 근심 불안이었으라.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이장순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

53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86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집사와 행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