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by 이장순

한 번도 고의로 계획한 적이 없다.
시작은 선이었으니
악이 돼버린 일만 있을 뿐이다.
상대가 보기엔 거짓말 같지만
한 번도 거짓인 적이 없다.
다만 상황이 안 좋게 흘려갔을 뿐
결과가 안 좋았을 뿐
결과가 안 좋으면
모든 것은
나쁜 쪽으로남겨진다.
허나, 나만 알고 있는 진실
난 결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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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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