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깽이 행운이

by 이장순

아깽이는 풍선처럼. 자란다. 하룻밤 하룻밤 덩치를 키운다. 잘 자라니 고맙고 기특하기는 하지만, 너무 빠른 성장에 아쉽기도 하다. 처음 온 날 병아리 같았던 아기토끼 같았던 아가 지금은 작은 맹수처럼 으르렁 거리면 방안을 질주한다. 물 주면 자라는 나무처럼 쑥쑥 귀엽던 모습이 사라지고 조금 사나워지더라도 넌 여전히 나에게 와준 천사임은 분명하다. 아프지 말고 건강만 하자 나의 아깽이(행운아)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이장순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

53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86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