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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장순
Jul 04. 2016
빗방울 연주
우는 거야 빗방울만큼 슬픈 거야
밤새워 울까
걱정하고 있어
울고 있는 거야
우는 이유를 말하지 않으
면
알 수가 없어.
울지 마 울지 마
제발 울지 마
울지 않을 때까지
지친 빗방울이 멈출 때까지
연주할게
밤을 새울지라도
연주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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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감성글
비
이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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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작가지망생
틈에서 사연을 짓다. 인터넷에 시를 올리고 소설을 올리고 소녀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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