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슬프지 않아서 울지 않는것이 아니다.
근 백년을 살았던 분의 죽음 앞에서
죽음이 슬픔만이 아니라서 였다.
좁은 틀안에 박혀서 좁은 세상
좁은 눈으로 살아오다 좁은 공간을 벗어나
육신으로는 갈수 없는 곳으로 떠났기 때문에
웃을 수 있는 것이다.
백년의 삶속에서 그녀가
우리에게 남겨준것은
백년은 그리 길지 않다는것이다.
틈에서 사연을 짓다. 인터넷에 시를 올리고 소설을 올리고 소녀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