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그대를 잊지 못했다.
비 오는 날에도
눈 오는 날에도문득 생각나지만
오래전 사랑이라
이쁜 모양을 보이지 않는다.
모양이 이쁘지 않아도
추억이 변색 되지를 않아서
눈을 감으면 아련함으로 남지만
지난 세월에 변색한 사랑은
아름다울 수가 없어
추억으로 남겨둔다.
목숨 같았던 사랑은 목숨 같은
사랑에게로 간다.
세월의 빈자리는 빈자리로 남기고
틈에서 사연을 짓다. 인터넷에 시를 올리고 소설을 올리고 소녀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