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 가득한 사진 한 장에
나도 가고 싶어라
기대감을 포함한 염원을 보냈다.
소리산 어딘가를 등산하다
아름다워 한 장 담았다는그곳에 있고 싶어라 보냈다.
다음에는 같이 하자는 대답에
서운한 맘 바람에 씻겨 사라진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