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에 젖은 산이 비구름에 흐느낀다. 숨겨진 사랑이 음미하는 골짜기마다 눈물이 아롱져 눈물겹다. 태곳적 생기 지던 젊음은 어디에 숨겨졌는가 나이 들어 노쇠한 노송만이 운무에 젖어온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