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깽이 휘두르면 잔소리하던 당신 시간은 흐르고 흘려 내가 밥주걱을 휘두르면 잔소리를 한다. 아들아! 딸아!
어머니의 시대가 가고 나의 시대가 온 것 같이 나의 시대가 가고 아들아 딸아 너의 시간이 오겠지. 시간은 평행성처럼 흘려만 가지만 우리들의 시간 속에 머물러 어머니의 시간이 나의 시간이 아들아! 딸아!
너의 시간 속에서 흐르겠지. 시간이 흐름을 멈추는
그 순간까지 흘려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