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칼날이 되어 심장을
후빌 때가 있다.
언어는 칼날 보다 날카롭고
상처가 깊어 고약을 바르고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못한다.
언어란 자고로 신중해야
상처를 줄일 수 있다.
칼날 같은 언어로 입히는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
그대는 알지 못한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