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치열하게 하루를 살까
센서 등이 켜진 전구같이
같은 공간 같은 자리를 맴돌며
다르면 안 될 것같이
하루를 치열하게 산다.
머리에 심장에 지렁이 한 마리를 키워가며
순간 정신의 일탈을 경험하며
정신에 스크래치를 밴드로 부쳐가며 산다.
아무도 잘 살았어 말해주지 않는 삶이 산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