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는 이별이 있다.
이별을 할까 하는 마음이 있다.
들켜버린 그보다 알아버린
내 잘못을 탓한다.
들켜버린 그의 속마음보다
알아버린 내 마음이
버겁고 힘들기만 하다.
마음은 망각의 강을 건넜는데
기억은 남겨져 치욕스럽던
순간을 떠오르게 한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