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에 근심을 탔다.
프림을 타듯이 근심을 넣고
후루룩 단숨에 마셨다.
후루룩후루룩
달디단 맛을 음미하며 마음을 다 잡다.
섞어버린 근심이 연한 빛깔로 융화된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