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당신이 듣지 않는 줄 알았다.
애원하고 빌어도 보지 않는 듯
해서 빌지 않았더니 빌던 그순간보다
더 힘듦을 알았기에 두 손 모아 빌었다.
마음에 평온을 주세요.라고
듣지 않는 줄 알았던 당신의 응답에
심장에 뜨거움이 가득 차 벅차오름을
지금 알았다. 듣지 않아도 들음 심을
보지 않아도 보심을 알고 나니
심장이 당신을 향한 사랑에 불타오른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