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딸기 바나나 파르페
한잔을 놓고 간들거리는
나뭇가지에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이다.
살랑 살랑 잎사귀를 흔들어
바람은 이야기를 하고 흔들거림에
나무는 이야기를 듣는다.
오늘 아침에는 경기도 외딴집 강아지와 놀아주었지로 시작하여
작은 여행지를 말하는 바람
부러워를 온몸으로 표시하는 나무 잎들의 움직임 쉴 새 없는 바람의 이야기에 흔들리는 나뭇잎 ㅎ
틈에서 사연을 짓다. 인터넷에 시를 올리고 소설을 올리고 소녀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