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인형을 언니가 보내주었다.눈이 아주 큰 인형이었는데 큼직한 눈이 싫었던 어머니는
벼랑에다 버리셨다.울며불며 찾는 어린 딸이 안쓰러웠던 아버지 벼랑을 타고 내려가 나뭇가지에 너덜너덜 해진 인형을 주어 오셨다.
어린 눈에도 아파 보였던 손바닥 위에 상처가 눈에 아른거렸지만 품어 돌아온 인형을 안고 아버지의 아픔을 외면했었다.아버지 만큼 자리니 아버지의 아픔이 시간을 타고 전해진다.
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