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킷 챠밍 정수기

by 이장순

물은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꼭 필요하다. 더욱이 깨끗한 물이란, 건강에 영향을 준다.

싱크대를 폴짝 올라 수도꼭지를 틀어주어야만

물을 마시는 우리 집 반려묘 소다님.

발에 물이 닿는 것이 불안해 고양이 정수기를 마련했다. 분수처럼 뽀글뽀글 샘솟는

펫킷 차밍 정수기 ㅎㅎ

집사야! 이게 머냐? 집사가 의심스러운 듯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던 소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발로 찍어보고

찍어먹고

빤히 쳐다보더니 의심을 거두고 마셔준다.

마시나요. 소다님. 맛있지요. 맛있어야 해요. ㅎ

정수기인데 찍먹으로 물마시는 소다.

물은 발이 아니라 입으로 마시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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