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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장순 Feb 28. 2018

마더

마더  무섭다. 학대받고 자란 아이가 자라나 살인을 하고 엄마에게 받은 것을 아이에게 한다. 어두운 조명 겁에 질린 아이의 눈동자. 일본 원작을 시청했던 시청자로서  한국의 마더는 너무 자극 적이다. "한 방울이라도 눈물을 흐르면 넌 죽어."

 "너하고 그 애들 공통점이 뭔지 알아? 엄마가 사랑하지 않는 아이. 그게 너희들이야"

라고 말하는 설악을 보면서 무서웠다.

마더는 너무 자극을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눈물을 뺀 마더는 살벌하고 무섭다.

혜나의 역할을 한 허율의 마음이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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