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장순 Mar 07. 2018

사람들만 사는 세상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누굴까?

천사일까? 악마일까?

한옥에서 차츰 고층빌딩에 먹히는 집처럼  조금씩 밀려 천사와 악마는  판자촌 어딘가로 밀려난 것은 아닐까? 처음부터 사람만의 세상은 아녔을 것이다. 선한 세상을 살다가 조금씩 물들어 색도 의미도 없이   물들어 갔을 세상에서 천사도 악마도 없이 사람만이 남겨졌을 것이다. 악마도 천사도 어쩌지 못하는 세상 그 세상이 지금 현실이 아닐까? 세상은 천사도 악마도 살기 힘들다.

매거진의 이전글 우울을 양분 삼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