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트럼프 VS 현재 트럼프, 달라진 것?
지난 3월 24일 제 60기 경영자 독서모임 MBS 프로그램이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됐다. MBS는 매주 월요일 저녁, 경영의 해법과 새로운 통찰을 원하는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독서모임으로 지난 30년간 누적 회원 수 국내 최대 7,500명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독서모임 MBS에서는 지식의 향연이 펼쳐지며 경영·경제·사회·문화·고전·지역테마 등 각 분야의 저자들에게 직접 강연을 듣고 질문하며, 혼자서는 얻을 수 없는 깊은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도서 선정 시 각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해당 연도에 필요한 도서를 선정함으로써 현재 트렌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트렌드까지 가늠할 수 있어 조직에 필요로 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제60기 경영자 독서모임 MBS 프로그램 세 번째 강연자로 ‘모두의 금리’ 저자이자 울산과학기술원 글로벌산학협력 조원경 교수가 강연을 펼쳤다. 조원경 교수는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 금융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기술정책협동과정 박사를 나왔으며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심의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중점교수, 울산과학기술원 글로벌산학협력센터장을 맡고 있다.
조원경 교수는 ‘모두의 금리’는 교과서적인 책이며 이 책을 봤을 때 충분히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트럼프 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트럼프 정부가 처음 나왔을 때와 현재의 트럼프 정부가 많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금용 시장에서 금리와 관련해 트럼프 정부가 출범했을 때 급등했다.
신현물 금리, 듀레이션 금리가 있는데 듀레이션 금리는 현재 가치로 환산된 가중 평균 만기로 채권의 평균 수명을 측정하는 단위. 채권 투자액의 현재 가치 1원이 상환되는 데 걸리는 평균 기간을 뜻한다.
조원경 교수는 “채권을 사면 돈을 벌어야 한다. 채권을 살 땐 보통 표면 금리와 신현금 금리를 생각한다. 표면 금리를 보면 금리는 시장에서 변동한다. 신현금 금리는 트럼프가 오기 전에 기준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는 걸 생각해 몇 번에 거쳐 신현금 금리가 3.6%까지 내렸다. 3.6%에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4.8%까지 갔다. 3.6%~4.8%로 올라가면 신현금 같은 경우 실현된 건 아니지만 계좌를 볼 때 1.2포인트 올라간다”
“지금은 4.2%정도 된다. 즉, 3.6%에 사는 사람들은 돈을 잃은 것이다. 1.2% 포인트가 오르면 10을 곱하면 12% 돈을 읽은 것이다. 채권을 사는 목표는 돈을 버는 것이다. 만기까지 가지고 있으면 우리나라 채권은 3,6,9,12 네 번의 금리를 준다. 만기엔 원금을 산다. 1~2개월은 변동이 거의 없다. 한국채는 계속 2.8%에서 왔다 갔다 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서 올랐다가 지금은 많이 내려갔다. 시장에서 내린 것이다. 채권에 가격도 수요 공급에 의해 정해진다. 채권을 많이 발행하면 채권 가격이 폭망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경제는 그전에 중국, 미국을 보면 우리는 지금까지 중국이라는 나라가 생산하고 미국이 수요를 한다. 전체 경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소비가 70%다. 25%는 전 세계 GDP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포션이 왔다 갔다 한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전체 주식에서 미국 주식시장은 50% 차지한다.
조원경 교수는 “GDP에 의해 중국은 언더밸류 된 것이다. 그전에 중국이 싸게 물건을 생산해 미국 혹은 다른 나라에 팔면 미국이 소비를 한다. 중국은 무역흑자를 내는데 미국은 무역 적자다. 중국 경제가 좋진 않지만 무역흑자 난 것을 가지고 달러를 사기도 하고 금도 많이 산다. 달러는 채권을 산다. 실리콘밸리 은행이 망한 이유가 장기채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다”라고 전했다.
관세가 옛날에는 주된 수입원이었다. 지금 관세가 자치하는 비중이 2~3%다. 관세를 차지하는 목적이 협상 용일 수 있다. 불공정한 거래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수단일 수 있다. 관세 수익은 크게 엄청난 수익이 아니다. 그러면서 조원경 교수는 “트럼프는 금리를 낮추길 원한다. 트럼프가 정권을 잡은 제인 큰 원인은 물가가 올라서다. 마트에 가서 살려고 하면 비싸다. 우리는 감세(법인세를 전 세계적으로 정하고 낮추는 것)를 낮추고 본래는 법인세가 낮은 국가로 페이퍼 컴퍼니 만들어서 세금을 회피하는 수단을 한다”
“며칠 전에 금리를 동결하면서 미국 성장률이 1.7%이 됐다. 미국처럼 큰 나라의 경제가 성장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 것이다. 물가가 높으면 금리가 올라간다. 1~2월 데이터가 다르다.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높다. 제일 중요한 것은 물가와 그 나라의 성장률이다. 미국 물가에서 제일 중요한 게 주택이다”
“AI 엔비디아가 원금보다 벌어놓은 게 더 많았다. 그 상태에서 150불까지 갔다. 트럼프가 왔을 때 비트코인이 엄청 올랐다. 근데 왜 지금 트럼프는 비트코인 가격을 올리고 싶어 하지 않을까? 안전마진이 있어야 투자할 가치가 있다. 실적이라는 것이 있어야 기댈 때가 있다”라고 전했다.
IMF가 한국 경제 성장률을 2.0%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1.5%로 경제성장률 하향을 전망했다. 연준 자산은 급격히 증가 후 감소 추세다. 미국 국가부채는 지속 증가된다. 2024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3차례(9월·11월·12월) 연속 금리를 인하했다. 2025년 미국기준금리는 인하에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과 기준금리차는 2.0%포인트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비례한다. 듀레이션이 길수록 금리 인하시 수익률이 높다. 지난 50년 동안 봤을 때 연준은 금리가 최고점에 도달한 이후 평균 7개월 동안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한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3개월물 국채 수익률을 밑도는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이 있다.
중립금리란, 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이 없는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 금리수준을 말한다. 중립금리는 정책적으로 경기부양 정책이나 경기과열에 다른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긴축정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물가상승률과 잠재성장률 그리고 정책금리와 실질금리 사이의 스프레드 등을 감안하여 중립적인 상태로 우리나라의 콜금리(미국의 경우 연방기금금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중립금리는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되므로 정확한 실제금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론상으로만 존재한다.
끝으로 조원경 교수는 “환율의 예측은 거의 불가능하다. 환율의 주요 결정 요인을 보면 물가, 이자율, 경상수지, 경제성장률, 국가신용도가 있다. 환율에서 달러 인덱스가 중요하다. 최근엔 달러 인덱스가 굉장히 낮았다. 캐리트레이드란 금리가 낮은 국가에서 돈을 차용해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다른 나라의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금은 올해 3000달러 넘어 올해만 수익률 두 자릿수 증가했다. 금 채굴 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라고 말하며 강의를 끝냈다.
한편, 제60기 경영자 독서모임 MBS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