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에서 DX 열려… 로봇 이코노미 바람 불어
지난 4월 16일 ‘제5회 AI 오픈하우스 특별강연’이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판란트타워 2층 알토룸에서 진행됐다.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는 ‘넥스트 AI 비즈니스: Agentic AI와 Physical AI’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은수 대표는 “오늘 강연에서는 AI가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세상이 바뀌어 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2000년 이후 기업 흥망의 열쇠를 봐야 한다. 세상을 바꾼 3가지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제4의 충격은 AI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플랫폼 중심으로 부를 창출해내기 시작했다. 플랫폼 경쟁이 만들어지면서 SNS가 급성장하게 됐다. 쌓여진 데이터 폭증을 어떻게 잘 매니징할 것인지, 샘 알트먼이 생성형 AI를 만들면서 AI 열풍을 만들어냈다”라며 어떤 AI가 앞으로 펼쳐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첫 번째는 AX에서 DX가 열렸으며 로봇 이코노미의 바람이 불었다. 지난 2012년 알렉스넷이 1등을 했으며 딥러닝 기술이 각광을 받게 됐다. 불과 13년 만에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샘 알트먼이 생성형 AI를 만들어내면서 사람의 생각을 판단해 내가 원하는 AI를 다시 판단해 Generative AI를 만들었다.
최은수 대표는 “앞으로 입만 살아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 TV 앞에서 TV를 틀어달라고 하면 TV를 틀어준다. TV 앞에 졸고 있으면 들어가서 자라고 이야기해준다. 이것이 디지털 액션이다. 물리적 하드웨어에 들어가 과거 디지털에서 프롬프터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해준다. 이게 바로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Physical AI는 디지털에서 나와서 물리적 공간에서 구현해준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콜라보해 새로운 물리적 AI 개발에 노력 중이다. 앞으로 AI Factory 없이는 못 산다. 대한민국이 AI 강국이 되려면 AI를 만드는 기계가 있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칩이다. 많은 창업자들이 AI 모델을 구현하려고 해도 칩이 없다”라고 전했다.
Physical AI는 로봇과 같은 물리적 장치를 통해 실제 공간에서 움직이고,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파악하며 작업을 수행하는 지능을 뜻한다. Physical AI는 이미지 분류, 객체 탐지를 기술화해서 자율주행차의 카메라가 보행자나 차량을 인식하는 데 활용한다.
의료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CT나 X-ray에서 종양을 식별, 폐암 진단을 한다.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나 콜센터 자동 응답 시스템에 적용되어 인간의 말을 이해하고 반응한다. 지각형 AI는 전자상거래나 OTT 플랫폼에서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인지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한다.
지각형 AI는 전자상거래나 OTT 플랫폼에서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인지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한다. 보안 영상 분석은 화재, 도난, 쓰러짐, 교통사고 등 CCTV 영상을 탐지 후 알림해 얼굴 인식 AI로 출입을 통제한다.
Perception AI는 음성 인식 API나 컴퓨터 비전 API를 기업에 판매하거나, 클라우드에서 AI 모델 호출 건당 과금하는 모델이 등장한다. 생성형 AI는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작가, 기자, 금융, 설계사, 그래픽 디자이너 등 Gen AI를 잘 활용하는 능력이 경쟁력이다.
최은수 대표는 “Agentic AI가 점점 진화하고 있다. Agentic AI 시대엔 AI가 나 대신 지시하는 특정 직업에 자율을 실행해 수행(실행) 비서를 한다. 항공권 구매, 호텔 예약, 쇼핑, 창작 활동, 업무 등의 역할 대행을 한다. Agentic AI 스토어가 곧 등장할 것으로 본다”라며 예측했다.
이어 “250만 명이 이용하는 건강 상담 AI가 있다. 그러면 관련 처방을 알려준다. Agentic AI가 할 수 있는 놀라운 변화들이다. 나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Agentic AI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 이 모델이 본격적으로 돈을 버는 모델로 발전할 것이다. 원하는 보고서를 만들어준다.”
“‘응답하는 AI’가 아닌 ‘일하는 직원’, 즉 Digital Worker 역할을 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를 지난 1년 반 동안 만들었다.”
“AI가 준 내용을 보고한다. 과거엔 CCTV를 넣고 누가 불을 냈는지 등 유관으로 일을 했다. 이젠 서머리해주는 AI 에이전트로 다 된다. 군에 소개했더니 Agentic AI 1등으로 선정됐다. 그대로 AI가 서머리를 만들어준다. 침투 상황을 AI가 서머리 보고를 해준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최은수 대표는 “Agentic AI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내고 돈을 버는 중요한 툴로 진화하고 있다. Agentic AI에서 넥스트 AI로 Digital Twin이 있다. 현실 세계와 똑같은 사이버 속 쌍둥이 세상을 만들어 현실 세계를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CES에서 깜짝 놀란 건 LIFE HEART 프로젝트다. 미리 알고 수술을 하는 것이다. 사람이 과거에 청소를 할 때 물건을 줍는 행위를 이젠 AI가 한다. 사람의 모션을 그대로 따라서 한다. Physical AI의 끝판왕은 보디가드로, 집사 AI가 나오는 것이다.”
“Physical AI는 세상을 바꾸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4족 보행 로봇, 펫 로봇, 로봇 트랙터, 잔디 깎이 로봇, 수영장 청소 로봇, 물류 로봇, 외골격 로봇, 홈로봇 등이 있다. 넥스트 AI 비즈니스 Physical AI 끝판왕은 완전자율차와 휴머노이드다. 로봇공학과 AI의 결합을 통해 AI 집사가 탄생한다. 테슬라는 AI+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한다. 로보택시 네트워크에 등록해 택시로 활용한다. 택시 산업에 혁명적 변화를 예상했다. 테슬라는 차량 구입비나 인건비 없이 운영한다.”
“AI가 지금 인지와 식별의 단순한 AI를 넘어 창작과 생성, 자율적 행동과 문제 해결을 하고 있다. 현실 세계에서 사람의 업무를 직접 도와주는 Physical AI로 진화하고 있다. 수동적 분석 도구에서 능동적 행위자가 되고, 디지털 영역에서 물리적 환경으로, 기계에서 전자기기로 변환된다”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석·박사 중심의 대학원대학교이며, 2022년 교육부로부터 AI 전문대학원으로 승인받았다. AI 석사과정은 AI를 활용해 기업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분야 및 미래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세분화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양성하는 AI·빅데이터, 기술경영 기반의 AI 융합형 전문가를 위한 AI·융합공학, CEO 및 기업 관리자급들의 AI와 비즈니스의 실질적인 활용을 위한 AI·전략경영, AI 및 여러 기술을 통해 금융 현장에 응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AI·핀테크 등이다.
더불어 스위스와 미국 정부가 인정한 명문 프랭클린대의 석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2주간의 스위스 현지에서 ‘AI 부트캠프’ 2과목을 포함해 총 8과목을 이수하면 1.5년 만에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의 공학석사(MS in AI)와 프랭클린대의 경영학석사(EMBA)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모듈제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현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1년 만에 공학석사와 경영학석사 동시 취득이 가능한 AI(인공지능) 석사과정은 현재 2025년 가을학기(9월)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원서 마감은 4월 29일까지다. 원서 접수 및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