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AI를 통한 행복지수 높이기’라는 주제로 ‘2025 국가원로회의 국가발전 심포지엄 ’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본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고자 국가 각 기관 및 사회 각계 원로와 전문가들의 모임이며, 국민 역량을 결집하여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통일과 국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국가 안보를 비롯한 교육, 문화, 언론 및 법치가 바로 서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고양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 국가원로회의 국가발전 심포지엄’에서 국가원로회의 오명 상임의장과 한국경제인 협회 김창범 부회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기획재정부 구윤철 부총리가 축사를 했다.
기획재정부 구윤철 부총리는 “우리 경제는 작년 1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금년에도 두 차례 추경을 단행했지만 잠재성장률을 밑돌고 있다. 그러나 IT 혁명을 통해 반도체, 통신기술 등을 일궈낸 경험처럼 AI 혁명에서도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
“미국이 주도하는 LLM 기반 AI를 단순히 따라가는 것은 어렵지만, AI를 생활·기업·행정 전반에 접목하는 데에는 한국이 강점을 가질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AI 로봇, AI 자동차, AI 가전, AI 드론, AI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예산을 확대(10조 원 이상)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교육 부문에서도 초중고와 대학, 군 복무 과정까지 AI 교육을 필수화하여 청년들을 ‘AI 전사’로 양성하고 있다. 창업 지원에도 한 과제당 40억 원을 투입하고,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혁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다만 AI 반란과 같은 부작용에 대비해 AI 윤리와 규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특히 움직이는 AI(휴머노이드 로봇 등)는 등록제를 통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국제사회와 함께 UN 차원에서 윤리와 규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라며 문제점을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정부는 한국이 아시아 AI 본부, 나아가 UN AI 본부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국의 소프트웨어와 한국의 제조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AI를 통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영광을 재현하겠다”
“AI 혁명의 최종 목표는 국민 행복이다. 모든 부처가 AI를 활용해 사회 전 분야를 혁신하고, 세계 1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본 심포지엄은 국가원로회의, 한국경제인협회 주최. 국가원로회의 주관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