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점에서 기업이 해야 할 일은 바로 ESG 경영!

by 이예지

11월 12일 파르나스타워 39층 법무법인(유) 율촌 렉처홀에서 ‘기상이변 시대 1.5도의 전환점: 2026 지속가능한 ESG전략’이라는 주제로 ‘2025 ESG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본 컨퍼런스는 송은미 작가의 ‘지구의 내일을 밝히는 오늘의 책임’ 샌드아트 오프닝, 개회식(환영사 및 축사), 패널 토의, 시상식 및 폐회식, 브릿지온 앙상블 공연 및 기업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AI를 통한 ESG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기여’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유연철 사무총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먼저, 오늘 발표자분들 구성을 보니까요 정말 구성이 너무 잘됐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주제도 탄탄하고, 서로 연결되는 메시지가 있어서 참 인상 깊었다. 오늘 발표자분들 말씀을 들어보니까 공통적으로 나오는 키워드가 몇 가지 있었다. 바로 ‘전환의 시대’ 그리고 ‘지속 가능한 경영’이다”라고 말했다.

11157_12697_4341.jpg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AI를 통한 ESG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기여’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중이다.

이어 그는 “오늘 주제도 ‘1.5도씨 전환점’이다. 결국 지금 우리는 큰 전환점 위에 서 있고, 이 시점에서 기업이 해야 할 일은 바로 지속 가능한 경영, ESG 경영이라는 것이다. 물론 회사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게 바로 그것이다. 특히 ‘전환’이라는 말 안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 있다. 기후 변화에 초점을 맞추면 완화(Mitigation)와 적응(Adaptation) 두 가지가 있다”


“완화는 기후 변화의 ‘원인’을 줄이는 것이고 적응은 기후 변화가 이미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기후변화를 완화하려면 에너지 전환, 순환경제로의 전환, 그리고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런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자금’이 필요하다. 즉,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기업은 전환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전환의 중심축은 AI, 인공지능이 될 것이라 예측하며 “우리가 역사를 나눌 때 BC, AD 이렇게 나누지 않냐? BC는 Before Christ, AD는 Anno Domini인데 앞으로는 BA와 AA Before AI, After AI로 구분될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지금이 AI를 중심으로 한 전환의 시기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11157_12698_4414.jpg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AI를 통한 ESG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기여’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중이다.

이어 유연철 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는 “오늘 여러분께 말씀드리기 전 스스로 다섯 가지 정도 질문을 던져봤다. 그중 첫 번째가 바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는 어떤 기관일까?’ 그리고 ‘ESG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라고 말하며 여기서 ‘콤팩트’는 ‘압축적인 약속’, ‘협약’이라는 뜻이임을 전했다.


즉, UN이 전 세계 기업들과 맺은 글로벌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서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함께 달성하자”라는 약속이라는 것이다.


그는 “UN은 기본적으로 ‘정부 간 기구’다. 그래서 본래는 국가들끼리만 회의를 하는 곳인데, 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만으로는 절대 부족하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그래서 UN이 기업들과 손을 잡은 것이다.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하도록 지원하는 기관이 바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ESG 컨퍼런스’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더나은미래, 법무법인(유) 율촌, 사단법인 온율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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