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턱에 있다”
지난 4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IT 강국에서 AI 강국으로’라는 주제로 ‘2025 국가발전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본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고자 국가 각 기관 및 사회 각계 원로와 전문가들의 모임이며, 국민 역량을 결집하여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통일과 국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국가 안보를 비롯한 교육, 문화, 언론 및 법치가 바로 서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고양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 국가발전 심포지엄’에서 국가원로회의 오명 상암의장과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이 격려사를 했다.
유상임 장관은 “지금 세계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턱에 있다. AI를 필두로 역사상 가장 빠르고 광범위한 기술 혁명이 진행되면서 주요 국가가 AI 패권 경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가 발전에 굳건한 초석을 다져오신 국가 원로분들의 주도하에 ‘IT 강국에서 AI 강국으로’라는 주제로 논의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격려사를 시작했다.
이어 “정부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AI 디지털 경제력 강화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디지털 권리장전, AI 서울 정상회의에서의 서울 선언, 국가 인공지능위원회 출범 등 새로운 디지털 규범과 글로벌 거버넌스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AI 반도체 이니셔티브와 국가 AI 혁신의 최선을 담은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도 발표했다.”
“작년 11월엔 AI 안전연구소를 설립했으며, 해외 연구 버전인 글로벌 AI 프런티어 랩과 국내 AI 연구 버전도 출범시켰다.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작년 12월 26일 AI 기본법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제정되어 2026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주에 발표한 1.8조 원 규모의 AI 추경을 통해 AI 3대 강진 진입을 위한 지원을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상임 장관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조금 더 이 예산 규모가 확대되기를 소망한다. 민간이 보유한 GPU 3천 장 이상을 즉시 임차해 시급한 AI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고, 연내에 1.5조 원을 투입하여 GPU 1만 장을 추가로 확보하여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
“글로벌 톱 수준의 한국형 AI 모델 개발을 위해 최상의 AI 팀의 GPU, 데이터, 인재 등을 집중 지원하는 월드 베스트 얼라이언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AI 최고 인재가 겨루는 글로벌 AI 챌린지 개최, 2천억 규모의 AI 혁신 펀드 조성 등을 통해 국내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 AI 기반의 디지털 대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문명사적 변혁이자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차기 정부는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의 자원 결집과 조정 기능을 강화해야 하며, 국가 과학기술 및 AI 디지털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거버넌스 마련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부총리급 부처로 격상하여 국가 디지털 전력을 종합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위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이에 걸맞은 예산 편성과 책임 있는 집행 체계 또한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원로 여러분께서도 뜻을 함께해 주시고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정부는 소중한 보존을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것이며 ‘1년이 늦어지면 경쟁력은 3년 뒤처진다’라는 절박한 각오로 AI G3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져가겠다. 다시 한 번 오늘 2025 국가발전 심포지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며 격려사를 마쳤다.
한편 본 심포지엄은 국가원로회의, 한국무역협회 주최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