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족 친구들 #23
좁디좁은 사각형 자취방.
딱 발만 뻗을 수 있는 공간인데도 있을 건 다 있다.
세탁기, 냉장고, 옷장, 화장실, 등등.
비좁은 와중에 실용성까지 갖춘 원룸이라니
왠지 현기증이 날 것 같기도 하다.
마음 놓고 푹 쉴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좁은 방에 누워 천장을 보고 있노라면 가끔은
압박감과 함께 궁금증이 찾아오기도 한다.
다들... 이렇게 사는 걸까?
이 정도면 괜찮은 걸까?
인장이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림 에세이 <그래도 좋은 날>로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