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60
최근 새로운 책을 읽고 싶어서 3권을 샀다.
내가 책을 구입하는 노하우는 (별거 없지만)
1.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고른다.
2. 평가가 좋은 작품을 고른다.(베스트셀러)
3. 읽으면 어떻게든 도움이 될 작품을 고른다.
정도인데 그러고 보니 영화를 고르는 법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산 책은 황경신 작가님의 책, 언어의 온도 책, 센서티브(심리학 책)이다.
새 책을 받고 빳빳한 종이의 질감을 느끼는 기분은 참 설레는 것 같다.
3권을 동시에 보고싶은 욕심이 생겨
세권 모두 조금씩 읽고 있지만
3권 모두 내 이야기 같달까...
역시 모든 책에는 내가 존재하는 듯하다.
그리고 나를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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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는 노하우들이 다들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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