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책을 보는 이유

그림 에세이 #60

by JUNO
170522_책그림.jpg

최근 새로운 책을 읽고 싶어서 3권을 샀다.

내가 책을 구입하는 노하우는 (별거 없지만)

1.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고른다.

2. 평가가 좋은 작품을 고른다.(베스트셀러)

3. 읽으면 어떻게든 도움이 될 작품을 고른다.

정도인데 그러고 보니 영화를 고르는 법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산 책은 황경신 작가님의 책, 언어의 온도 책, 센서티브(심리학 책)이다.

새 책을 받고 빳빳한 종이의 질감을 느끼는 기분은 참 설레는 것 같다.

3권을 동시에 보고싶은 욕심이 생겨

세권 모두 조금씩 읽고 있지만

3권 모두 내 이야기 같달까...


역시 모든 책에는 내가 존재하는 듯하다.

그리고 나를 돌아보게 한다.



-

책을 고르는 노하우들이 다들 있으시겠죠?






https://www.instagram.com/xmen_juno/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