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61
아침에 일어나 식빵을 노릇하게 굽는다.
바삭해진 식빵을 꺼내 크림치즈를 발라 크게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행복의 소리가 울린다.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아침의 빵.
먹으면서 내일도 먹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
그리고 내일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지금의 나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매일 아침의 빵에는 그런 기대감마저 담겨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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