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에세이 #36
안경을 사용한 지 18년 정도 된 것 같다.
컴퓨터를 하는 직업이라 더 눈이 점점 안 좋아져
지금은 안경이 없으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오래 안경에 익숙해지다 보니
이제는 안경이 나를 닮아 있는 것 같다.
안경 입장에서는 자고 싶어도 내가 일을 하면 늦게 자고
늦잠을 자고 싶어도 내가 깨워버리는 거라고 생각하니
한순간 감사함이 든다.
https://www.instagram.com/xmen_juno/
xmenjuno@gmail.com ✉️
Illustrator JUNO / <안 자고 묘하니?> <신비한 괴물섬과 마법의 열매> <판다 베어> xmenjun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