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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May 27. 2022

미라클 모닝 하세요?

새벽기상


미라클 모닝의 시작



아침형 인간이 10여 년 전에 유행을 한번 휩쓸고 나서, 잠잠하다가 최근 많은 분들이 새벽 기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몇 년 전 전 세계적인 밀리언 셀러가 된 '미라클 모닝' 으로 인해 새벽 기상을 뜻하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표현이 이제 미라클 모닝으로 완전히 대체된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닌 새벽 4시~6시에 기상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온전히 자기만의 시간에 독서, 명상, 운동, 공부 등의 자기계발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이제 새롭지 않습니다.




언택트 상황에서의 '공동체' 문화



깜깜한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이 예전에는 알람과의 힘든 싸움을 이기고, 일어난 것을 의미했다면

이제는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새벽 기상 인증, 미션 수행, 해시태그로 동참하는 문화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동질감을 갖고 한다는 것, 이 자체가 얼마나 놀라운 힘을 발휘하는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크리에이터 김미경 님이 이끄는 새벽 5시 기상 챌린지에는 1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합니다.



누군가 함께 하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또 그 안에서 나의 책임감을 갖는 것 이 힘은 생각보다 큽니다.

어려운 일을 지속하기 하기 위해서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커뮤니티의 가치가 더 커질 것입니다.

언택트의 시대가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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