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1일 1포스팅을 하면서 얻은 놀라운 benefit은 생각지 못한 분들과 network을 쌓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최근 '집무실'이라는 회사의 김성민 대표님께 피플, 회사원의 일하는 방식에 관련한 얘기를 나누고 싶다는 Coffee chat 메시지를 받고, 만나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대표님과 대화를 통해서 직원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하는 '집무실'과 대표님을 만나고 든 생각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집무실은 하이브리드 워크 방식에 맞게 직원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일할 곳을 선택하고, 일하는 방식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공유 오피스, 오피스 커뮤니케이터 집무실 문이라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서비스의 영역은 누군가의 불편함을 해결하거나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 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대표님과 대화를 하면서 특히 놀라웠던 것은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서 계속적인 서비스를 발전해 나가고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입니다.
피드백을 경청한다.라고 누구나 말은 하지만 그것을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그리고 그것을 아주 중요한 가치로 인지하고 있는 것. 어떤 것이 고객 중심 마인드인지 실제로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HR 하는 사람보다도 사람, 조직, 조직 문화, 업무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을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팬데믹이 바꿔 놓은 업무 환경에서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될지 회사는, 회사와 직원은 어떤 서비스를 필요로 할지에 대한 고민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생각이 아닌 많은 전문가, 고객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판이 아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Pioneering mind (개척자 정신)를 보면서 많이 영감을 받았습니다.
저는 책이나 강연과 같이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보다는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구조의 대화를 통해서 직접 인사이트를 배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표님을 만나 뵙고 나서 드는 생각은 회사의 비전, 개인의 훌륭한 역량을 떠나서 사람 자체에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분이셨습니다.
스마트함+매너+경청+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진 분을 만나서 그런지 대화하는 시간 내내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많은 생각거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일의 가치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Jibmusil 회사와 #김성민 대표님의 성장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