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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Sep 10. 2022

이직할때 내 상사가 될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 (3)


이직할 때 내 상사가 될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을 3편으로 나눠서 연재합니다.

오늘은 마지막 '팀의 구성을 통해서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팀장이 될 분과 함께 일할 팀원들의 background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LinkedIn의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해당 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profile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아래 내용에 얼마나 해당되는지 한번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1) 현재 팀원이 모두 Join 한지 얼마 안 됐다

2) 여러 명의 팀원들이 해당 팀에 짧게 있다 다른 회사로 이직했다

3) 현재 있는 팀장과 팀원의 커리어상 연결고리나 접점이 전혀 없다.



3번 내용에 대해서 이해가 쉽게 좀 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팀리더로서의 커리어가 길수록 내외부에서 만난 network의 양과 질은 높아집니다.

그리고 팀 리더의 입장이 되면 이미 역량, 태도가 검증된 사람으로 팀을 구성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팀원을 이전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을 인터뷰를 거쳐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지나치면 정치화 될 수가 있지만 팀장이나 리더의 자리에 있을수록 이전에 함께 일하며 검증된 사람을 데려오려고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모든 채용을 외부 채용이나 헤드헌터를 통해서만 채울 수 있는 리더라면 한번 더 곰곰히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직할 때 내 상사가 될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 3편의 시리즈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직할 때 내 상사가 될 사람을 검증하는 방법 (1)

이직할때 내 상사가 될 사람을 검증하는 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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