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조언할 때 피해야 할 생각 1가지

나보다 후배이거나 경험이 적은 분에게 조언을 하는 기회가 생긴다면 1가지 생각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조언하는 내 생각의 관점은 철저히 내려놓고, 상대방에 최대한의 '감정이입'을 해 보는 것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

"뭘 그런 걸 갖고 그래?"

"별일도 아닌 것 같은데"

"시간 지나면 별거 아니야"

비슷한 상황을 겪은 나 자신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지금은 별일이 아닌 게 된 것이지 분명 그 당시 상황은 매우 힘들었을 수 있습니다.

제3자 입장에서 상대방이 겪는 문제가 작은 문제로 비칠지라도 정작 그 지금 문제를 겪고 있는 당사자는 상황이 다릅니다.

조언자인 내가 그 문제를 받아들이는 나의 감정은 잠시 내려놓고 상대방이 그 문제를 어느 정도의 크기로 느끼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다른 말로 '공감 능력'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절대적인 공감이 전제되지 않으면 한 정말 도움 되는 조언이 나올 수도 없을뿐더러 대화 자체의 시간이 의미 있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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