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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Sep 30. 2022

회사 내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생각해야 할 4가지


1) 조언을 구할 때만 조언할 것


아무리 좋은 얘기도 중요한 것은 말하는 타이밍입니다.

조언은 상대방이 의견을 구했을 때 들을 준비가 되었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이지 듣는 것을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이야기는 아무리 좋은 이야기일지라도 상대방에겐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2) 과거 얘기는 최소한으로


업무상 히스토리 파악을 위해 과거의 과정을 얘기하는 정도는 괜찮지만

"예전에 어땠는지 알아? "지금은 예전과 비교하면 편해진 거예요" 등등 그 상황을 충분히 이해 못 할 사람에게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상황, 그리고 가야 할 방향 이 2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개인 사생활은 원할 때만 얘기할 것


상대방이 Personal Life에 대해서 먼저 open 하지 않는데 내가 먼저 묻거나 나의 사생활에 대해서 묻지 않았는데 내 얘기를 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근함을 쌓기 위해 시도하는 대화들이 불필요한 가십의 단초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사람을 섣불리 평가하지 말 것

"열정이 없네" "태도가 아쉽네"


오랫동안 시간을 함께 겪어 보지 않았는데 한 단면이나 모습만을 보고 쉽게 결론 내리거나 평가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처음 시작은 있는 것이고, 우리의 처음을 떠 올려 봐야 합니다.

적응의 시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조금만 더 시간을 나 자신과 상대방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듣길 원하고, 들을 필요가 얘기인지를 한 번만 더 생각하고, 그 선을 잘 유지하는 센스가 꼰대와 좋은 직장 선배가 됨을 가르는 기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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