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피플코치 Jan 03. 2023

2023년의 초심을 이어가기 위해 버려야 할 2가지


2023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올해의 목표와 플랜을 세웠을 것입니다.

저 또한 작년에 세웠던 목표를 다시 보며 회고를 하고, 또한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와 상세 플랜을 세웠습니다.



작심삼일, 포기, 목표 수정 많은 시행착오와 생각을 해 본 결과 초심을 갖고 세웠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뭔가가 더 필요한 게 아니라 2가지의 생각을 버려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비교심


인스타, 유튜브로 인해 우리가 목표로 한 결과를 이룬 사람의 스토리를 hooking 되는 썸네일과 광고를 통해서 너무 쉽게 접하는 세상입니다.



우리는 그 스토리를 들으며 동기부여를 받기도 하지만 때로는 평가절하, 질투심, 자기 비하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성공의 스토리를 만든 분들이나 내 주변의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는 과정을 계속 반복합니다.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낸 사람은 분명 우리가 볼 수 없는 많은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이 비교심을 버리기 위해서는 '초심'을 가지는 초반에 결과를 낸 사람의 노하우, 스킬 등을 학습하고, 그 후로는 눈과 귀를 조금 닫는 것도 필요합니다.



뭔가를 하는 과정 중에서 계속 비교하게 되면 결국엔 내 자신이 초라해 지는 감정을 느끼게 되거나 '현타'가 오고 포기하기 쉬어집니다.

초반 방향성만 올바르게 설정하면 그때부터는 누가 더 오랫동안 하느냐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2) 조급증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3일 이상 뭔가를 꾸준히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빨리 포기하고, 목표를 잊고, 예전의 나로 회귀하는 것의 가장 큰 원인은 며칠, 몇 번을 열심히 했는데 '바뀐 것이 없네?'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연초에 세우는 목표는 애초에 그리 쉽게 달성할 성질의 것도 아닐뿐더러 몇 번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 일들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노력에 대한 보상의 시간을 조금 뒤로 미루고 인내를 갖고,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임계점이 왔을 때 반드시, 이전의 노력들이 헛되지 않게 돌아온다고 믿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의사결정력을 높이는 3가지 방법

식상한 스트레스 해소법 말고 진짜 효과 있는 방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