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2가지

Interviewer Do's & Don'ts

HR로서 현업의 매니저분들과 함께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면 해당 Business, 현재의 외부 Talent들을 만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지만 한 편으로는 면접관으로서 피해야 할 말이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 있습니다.

1) 인터뷰의 결과를 도중에 말하지 말 것

: 해당 포지션에 너무 fit 하지 않는 후보자이거나 너무 적합하다고 판단하여도 인터뷰 도중엔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합니다. 결과를 예단하는 것과 같은 뉘앙스를 보이면 인터뷰의 텐션도 떨어지게 되고, 추후 결과가 뒤바뀔 수 있는 것에 대한 후폭풍이 올 수 있습니다.

2) 커리어 조언을 절대 하지 말 것

: 면접의 시간은 면접관이 해당 후보자가 지원한 포지션에 fit 한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반대로 후보자가 회사와 포지션을 선택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선의를 갖고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해 준다고 하더라도 적합한 상황과 장소가 있는데 그것이 면접의 상황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그 조언이 받아들이는 상대방이 요청한 상황이 아니라면 더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결론:

면접에 있어 많은 Do's & Dont's가 있지만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면접관으로서 할 수 있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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