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HR 생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피플코치 Dec 09. 2023

사람의 ‘지속가능성장’엔 무엇이 필요한가요?


9-6 일하는 직장인의 생애주기에서 언제 성장이 가장 많이 일어날까요?

하던 일을 오랫동안 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성장’보다는 ‘능숙’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또한 한 가지 일만 14년 넘게 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성장이 컸던 시기는 언제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1. 학생의 신분에서 직장인의 신분으로 전환되었을 때

2. 업무의 Role이 바뀌었을 때

3. 팀의 변화가 생겨서 하는 업무에 + additional task를 수행할 때



공통점으로 찾을 수 있었던 것은 환경의 변화 업무 속성의 변화가 있을 때.

‘Change’에는 어려움, 스트레스가 필연적으로 동반되지만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Change’라는 것에 더해 안 하던 무언가를 ‘새롭게’ 했느냐가 핵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에게던지는 질문)


1. 이전보다 나아진 것은 무엇인가?

2. 이전에 비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무엇인가?

3. 이전에 안 하던 시도를 한 것은 무엇인가?



생각을 안 하면 사는 대로 살아지듯이 연차가 쌓임에 따라, 오랜 기간 하는 일이 익숙해짐에 따라 방향성, 목적성을 잃어버리기 쉬워지기 때문에 ‘Change’, ‘New’ 단어를 계속 떠올리려고 노력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채용할 용기가 있을까요?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에 대한 재해석

매거진의 이전글 면접관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2가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