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모두 자기관대화의 성향이 있고, 저 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업무 환경에서 상대방이 불편함을 무릅 쓰고서라도 이런 부분은 문제가 있다. 개선이 필요하다 . 라고 얘기하면 ‘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부터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개선의 피드백을 받는 것이 유쾌한 일이 아니지만 나 스스로를 방어 하기 전에
‘Why?’에 대해서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잘못 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아래 2가지
1) 내 의도가 잘 못 전달 됐거나
2) 내 판단이 틀렸거나
생각의 첫 시작이 그 행동에 대한 ‘방어기제’ 부터이면 발전적인 변화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1단계) 상대방이 그런 말을 왜 했을까? (원인 파악)
2단계) 받았던 피드백에서 내가 잘 못 행동 한 것은 뭘까? (자기 객관화)
3단계) 내가 하는 행동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은 뭘까? (회고와 액션플랜)
존경하고 많은 인사이트를 주시는 HR 선배님께서 말씀 주신 부분이 있습니다.
Feedback is a gift
피드백에 대해서 수용하고, 인정하고, 그 사람의 의도가 어찌 됐든 사실 그 자체가 나에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