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에서 좋았던 관계가 틀어지는 많은 경우는 한 쪽 상대방이 다른 상대방에 비해 시간, 노력, 에너지를 썼다. 라는 관점의 불균형부터 시작 됩니다.
갈등의 두 대상자와 직원의 면담을 하게 되면 상대방의 잘못된 부분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얘기를 하는 경우를 많이 접합니다.
어려움이 있어 누군가를 찾아 왔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잘못 지적, 나의 힘든 상황을 알아주고, 개입하여 도움 줬으면 하는 생각이 깔려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묘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많은 면담과 1 on 1을 하는 입장에서 해당 시간에 온전히 들어주고 공감하는 일을 하면서도 최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말하는 사람의 얘기가 fact base인지, 누락 or 과장 된 것은 없는지? 가능성도 열어 두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반대편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는 180도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A: “내가 상대방을 위해서 이런 노력을 했어요”
B: “그런 것은 팀장으로서 동료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 아니에요?”
모든 사람은 자기 관대화, 본인 위주로 사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내 노력에 대한 상대방의 인정, 보상 등이 즉각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때부터는 감정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이런 조직 내에서 사람간의 갈등은 보통 팀장과 팀원과의 갈등 관계에서 이런 일이 많이 벌어지는데 나의 행동에 대한 생각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 할 필요가 있습니다.
→ 타인이나 조직을 위한 공헌 때문이 아닌 궁극적으로 그것이 나를 위한 것이다
→ 일이 잘 돌아가게 끔 하는 것이다
→ 내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뭔가 노력을 했을 때 누군가의 칭찬, 감사함, 성의 표시 등으로 동기부여를 얻고 내 자존감을 높이기 보다는 내 스스로 마인드 콘트롤 하며 내 스스로의 감정을 내가 Lead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셀프리더십’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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