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HR] 2. 온보딩의 4가지 핵심 전략
(매주 월요일 ‘HR 프로세스’를 발전시켜 나가는 조직을 위해서 HR 업무에 관련한 내용을 포스팅을 합니다)
채용의 궁극적인 목표인 ‘Right person for Right position’ (적합한 사람을 적합한 포지션에 채용)를 달성 했다고 하면 그 다음엔 ‘온보딩’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온보딩'
: 새로운 직원이 효과적인 조직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및 행동을 습득하도록 돕는 과정.
온보딩을 이벤트 성으로만 생각하면 자칫 웰컴 패키지, 웰컴키트 구성과 같은 것만 신경 쓸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온보딩을 통해서 신규 직원에게 주고 싶은 가치와 기대 효과를 명확하게 셋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개월 정도의 Plan을 체계적으로 세워서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신규입사자의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전략 4가지 Point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이 전략에 맞게 각각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1) Welcome (환영)
: 신입 직원의 입장에서 보면 낯선 환경, 사람, 프로세스 등으로 긴장감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긴장을 완화 시킬 수 있는 ‘Welcoming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입사자에게 팀원의 간단한 웰컴 메시지를 주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2)Right Timing (적시성)
: 90 Days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고 예를들면 각 시기마다 꼭 거쳐야 하는 것을 미리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획과 의도여도 적절한 타이밍에 진행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마다 상황이 상이하기 때문에 정답이 있지는 않지만 1st Day, 1st Week, 1st Month, 3 Month 등으로 나눠 적절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Introduce (소개)
: 업무의 OJT (On The Job Training)를 메인으로 하면서 회사, 조직문화, 업무의 R&R, 제도, 규정, 시스템 등에 대해서 소개 하고, 신규입사자가 받아 들일 수 있도록 Contents를 구성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Engagement (몰입)
: 생각보다 어렵게 채용 된 인원이라도 1달 이내 조기 퇴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입사 초반에신규 입사자가 회사,팀,업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팀장이 좀 더 에너지를 많이 써 케어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에너지가 너무 많은 일, 정보, 부담감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 회사의 구성원으로 완전히 적응하게 한다. 라는 현실적인 목표를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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