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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Apr 17. 2022

감정노동자로서의 인사담당자


코로나, 비대면 업무 방식, 대퇴사의 시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분위기를 쫓아가기 힘들 정도로 최근 2년간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조직 구성원들을 support 하는 HR 하는 분들이 최근 몇 년간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경험을 빌미 삼아 물어볼 수 없는 문제도 많아졌고,

정답도 없는 문제기이기 때문에 결정 한 부분이 맞는지 판단하기 어려워졌습니다.



HR을 떠나 저 또한 한 명의 직원으로서 사실 누군가의 조언이나 고민이 필요할 때도 많지만 사실 HR을 위한 HR 파트너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 "당신은 HR이잖아요" 

- "HR이면서~". 

- "HR이~~"




직원분들의 이런 프레임을 물론 감당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뭐 특별한 기술, 내공을 가진 사람들인 것보다는 HR도  하나의 직업일 뿐입니다.

HR이니 더 내성이 생겨서 잘한다기보다는 사람 관련한 다양한 케이스를 다뤄보는 경험이 좀 더 많을 뿐입니다.




앞으로 더 HR 하는데 많은 Challenge가 생기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여러 케이스, 그리고 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에 중심을 갖고 더 강한 멘탈을 가져야 하는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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