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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May 04. 2022

문제 해결자로서의 나



대인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우리는 


1) 참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고

2) 당사자가 되는 사람과 해결을 하려고 시도하거나

3)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많이 느끼는 생각은 1) 참는 방법을 선택하거나 3) 다른 사람에게의 도움 요청 또는 제보의 방법을 활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의 속성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문제이지만 사람 사이의 이슈는 정답이 없는 문제이고, 해석에 따른 입장 차이가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나만의 생각이 옳다고 판단하면서 누군가에게 정답을 확인하려 하고, 누군가가 해결해 주길 기다리는 태도는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정신 승리의 효과는 매우 짧습니다.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타인의 도움을 통해서만 해결하는 것이 습관이 돼버리면

무서울 정도로 타인 의존적인 성향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의견을 묻는 것은 좋은 일이나

결국 나 자신이 포함되어 있는 사회에서의 사람 간의 갈등은 내가 상대방과 대화로 해결하자!라는 마인드 셋이 기본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문제는 내 스스로 풀어나가야 하는 연습을 해 나가야 합니다.

결국엔 내 인생을 오로지 책임져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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