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길이 보여야 움직이는 게 아니라, 움직이니까 길이

by 탕진남

처음 뉴욕 여행을 결심해고 당장 떠나기로 했을 때 돈을 쓸 준비되었으나, 미국에서는 나 같은 백신 미접종자를 원하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고 여행에 대한 구체화를 할 시간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뉴욕 여행을 갈 자금이 없어서 여행 가기가 힘들어졌을 때도 있었다. 거기서 무너지지 않고 어떻게 하면 내 사업을 더 견고하게 만들지 생각했다. 덕분에 그것을 통해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예상 출국일까지 돈이 모이지 않는 상황이 왔다. 그러자 대출이라는 선택지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밌게도 최대 대출 가능 금액이 내가 여행을 가는데 필요한 금액과 똑같았다.


그럼에도 대출을 할지 말지 말성이고 있는 사이에 투자하고 있는 주식이 열심히 오르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것대로 된다면 돈을 한 푼돈 쓰지 않고 투자 수익금으로 탕진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핵심은 "네가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혹은 "운이 좋았다."가 아니다. 길이 보여야 움직이는 게 아니라, 움직이니까 길이 보인다는 거다. 여러 어려움을 만났을 때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부정적인 마인드로 신세한탄만 하고 있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거다. 그 어떤 것도 바뀌지 않았을 테니 말이다.


반대로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면, 뭐라도 할 걸 찾게 된다. 그래서 나는 한 단계씩 도약할 수 있었고, 지금 상황에서 최고의 선택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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