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형과 이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좀 더 신중히 생각하면 좋겠다는 조언을 받았다. 그 이유는 5000만 원 작은 돈도 아니니까 그것을 통해 얻을 것이 무엇인지를 계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분히 적용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딱히 실행하고 싶지는 않았다. 어차피 인생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100% 좋다고 믿어도 최악의 경우가 나올 수 있고, 최악 속에서 최고를 만날 수 있는 게 인생이다. 혹시 아는가? 나의 꿈에 반해서 세계 대부호와 동업을 하게 될지도!
어차피 인생은 예측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 나의 최선은 리스크가 커 보일지라도 변화를 해보는 거다. 설령 그 과정에서 큰 실패를 맞이할 게 될지라도, 해보고 싶다.
또한 리스크가 클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우선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대출금 7000만 원은 이자를 낼 능력만 충분하다면 급하게 갚을 것도 없다. 2032년까지 대출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자만 낼 수 있다면 은행이라는 든든한 통장이 있는 것과 다름없다.
또한 사용할 5000만 원이라는 돈 또한 큰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내가 세상으로부터 벌어들일 돈에 비하면 코딱지만 한 돈이다. 그게 뭐라고 쫄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