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말을 듣고, 수많은 행동을 보며 자라납니다.
그중에서도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는 비로소 그 사람을 믿게 되죠.
연예인처럼 대중 앞에 서는 사람들에게는
이 ‘언행일치’가 더욱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유재석은 겸손과 배려를 말로만 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인정하는 ‘겸손한 사람’이라는 별명은,
그의 오랜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니까요.
아이유는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선행과 기부를 이어온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 있고,
정우성은 세월호, 난민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배우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말한 대로 살아가려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연예인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필요한 태도는
바로 이 언행일치가 아닐까요.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고,
그 생각들이 곧 말이 되고, 때로는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려는 태도는
우리를 더욱 신뢰감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 시작은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의 할 일을 메모장에 적어보세요.
일정을 정하고, 체크하고,
작은 일 하나라도 실천해 보세요.
그 습관들이 모이면, 어느새 ‘나만의 일상’이 되고,
그 일상은 당신의 말과 삶을 연결해 주는 가장 단단한 다리가 됩니다.
결국, 말과 행동이 하나가 될 때
우리는 스스로를 믿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내가 한 말을,
내일의 내가 증명해 보이길.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말한 만큼 살아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