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테크 스타트업 도전기-2
최근 서울살이라는 키워드와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 집값상승 등으로 인해 모든 것을 포기한 청년층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며 공황장애, 우울증, 자살(독고사 중) 비율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청년층의 사회적 문제가 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청년이 서울로 이동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돈을 벌기 위해서이며 지방의 일자리는 질적, 양적, 문화, 급여 등이 너무 도태되었기 때문에 청년들이 지방을 도피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청년들을 지방에서 거주하도록 하는 수는 없는 것일까요?
그래도 최근 리틀포레스트, 삼시 세끼 등의 트렌드로 인해 청년들이 도심에서 차여사는 것을 도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귀촌, 제주살이와 지방에 오래된 기화집을 인테리어 하여 카페 또는 자신의 거주지를 만드는 것을 많이 시도하며 귀촌 목표를 잡는 청년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청년층의 불가능한 숙제인 내 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쾌거와 도심에 무한경쟁을 피할 수 있어 행복할 거 같다는 로망을 꿈꿔 귀촌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관심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균 약 5년 거주 후 다시 수도권으로 복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인프라를 감안하고 내려온 청년층인데도 불구하고 결국 일자리 양과 급여 문제(삶의 질)가 가장 컸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청년을 농부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 중으로 확인되지만 접근성과 브랜딩의 부재로 인해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농을 위한 적극적으로 자금지원을 하고 있으나 사회적 경험이 적은 청년이 농사창업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귀촌경우 :자금부족(47.2%), 영농기술습득(27.4%), 농기구입 어려움(25.5%), 생활여건 불편(23.8%)에 이어 지역주민과의 갈등(16.1%) 지인이 농촌에 있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까움
최근에는 전문농업학교에서 전문멘토를 붙여 어느 정도 경력을 쌓게 한 뒤 자립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대부분 부모님이나 친척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문 농업대학은 부모님이 농업인이 아닌 이상 입학이 상당히 어려움) 그래서 해당 지역에 아는 지인이 없을 시 어렵게 부딪치며 살아야 되며 갈수록 접근성은 멀다고 인식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굿파머스그룹의 인터뷰 인상적이었던 내용 중 정부가 2030 청년을 농부육성을 위해 노력을 하지만 사회적 경험이 적은 청년층을 창업시켜 주기 위해 대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은 청년을 빚쟁이로 만드는 것과 같다고 비유를 하였으며 부의 축적과 경험이 많은 4050층을 앞세워 청년층을 끌어내는 것이 맞는 방향인 거 같다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농사의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현시점은 아직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다양한 실험단계로 확인되며 정부와 농부들의 노력이 인상적이나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 :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정부는 청년의 취업문제,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한 지방 소멸의 두 문제를 청년농부를 통해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귀농 관련 다양한 콘텐츠 생산으로 인해 제주살이, 시골살이와 같은 청년에게 로망을 심어주며 간접적 시도가 이루어지며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농 정착지원금으로 매달 1년 차 100만 원, 2년 차 90만 원, 3년 차 80만 원이며 안정자금은 농자재 구입처나 마트, 식당, 배달음식,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지원하며 도시민을 위한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게 유도하는 사업과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영농 교육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 탐색 등의 인프라를 활용이 가능하며 최장 6개월 정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귀농인의 집 등에서 거주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30만 원의 연수비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출처 : 톱클래스)
두 번째 : 자신의 삶의 가치를 다양성을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의 활성화
수도권에 집중된 탓인지 이러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가능한지는 관심이 없으면 잘 모르는 편입니다 영농생활로 다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제안하며 다양한 기회를 부여해 주며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브랜드들은 타깃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한을 하며 소비자들이 현혹되도록 유도합니다.
수도권에서 차여사는 청년들에게 귀농이라는 차선책이 있으며 충분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농업생활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가능성을 경험하며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영농생활이 더욱 살만하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세 번째 : 청년 커뮤니티(청년마을)와 아버지같이 든든한 멘토
자신이 원하는 정착지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원치 않은 불화가 생겨 귀농에 부정적인 기사가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청년들이 무지한 상대로 사기를 치는 케이스가 있거나 아니면 지역주민의 불화(농촌문화 적응실패)와같은 문제 때문에 귀농 경험자들은 대부분 무작정 정착하지 말고 6개월 정도 해당 지역에서 거주하며 지역주민을 만나보고 판단하라는 조언이 많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지자체에서 주체한 청년마을도 많아지고 있으며 해당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며 정보와 지인을 늘려가며 정착을 유도하기도 하며, 청년농업학교를 졸업한 경우 특정 멘토를 붙여 귀농하며 해당지역에서 창농을 하여 정착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러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며 귀농의 정착 성공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귀농 귀촌은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점점 청년들이 수도권을 포기하고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하고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30대 이하 귀농인구 13%상승)
남들 한다고 수도권 취업 또는 공무원을 따라가는 것은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선책은 정말 많습니다 청년들에게 지방에서도 수도권에서 느낄 수 없는 이러한 인프라를 느끼게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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