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테크 스타트업 도전기-3
최근 IT취업 및 양성 붐이 일어나 많은 청년들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 양성과정 광고에서 누구나 개발이 가능하고 단기간에 고소득 취업이 되는 것과 같이 홍보를 하고 있지만 이 부분에서는 큰 모순이 있으나 많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기술 수준을 올라오는 건 2~3년 정도 연구가 필요하고 대부분 낙오를 하거나 최소임금에 에이전시로 입사해 학원의 취업률만 높이는 악순환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마케팅은 양날의 검이며 상당히 전략적으로 청년층의 환심을 사게 됩니다.
청년들이 환심을 사게 된 이유는?
청년들은 당장 취업과 안정적인 급여가 절박하기 때문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결정하지 못하고 주관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이 취업을 위해 수도권에 집중하게 되며 그중 정보에 뒤쳐진 청년층은 더더욱 취업은 힘들어지고 포기하는 청년수는 늘어날 뿐입니다 이러한 청년층의 시선을 전환해 줄 만한 기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청년의 평균 유지비는 얼마나 들까요?
최저시급 알바로 근근이 버티며 취업 준비를 하는 취준생들 수도권 원룸생존 월세, 공과금, 식비, 교통비, 통신비, 학자금 대출 등등 하면 기본 지출은 약 160만 원 정도 지출이 보이며(평균 필수생활비: 1,061,000원 통계청 조사결과(34세 이하)) 수도권에서 혼자 사는 청년에게는 생존 그 자체로 보입니다.
거기다 평균 취업을 위한 사교육비도 약 300만 원 이상 지출이 되며 실무자 코스로 배울수록 단가는 끝없이 높아집니다 청년들에게 암울함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
지방에 있는 청년들은 더 이상 지방에서 소득을 만들 수 없는 한계점을 느껴 어느 정도 성인에 가까워지면 교육과 취업이라는 테크트리(?)를 타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만 암울한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지방에서는 청년들이 만족감을 느끼면서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없을까요.
최근 이렇게 수도권에서 사는 것을 포기하고 농촌으로 돌아가서 창농을 시도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어째서 수도권에서 이탈을 하고 귀농을 하는 걸까요? 우리는 몇 가지 케이스를 반복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2030대 기준)
지방에서 거주하던 청년이 일자리를 위해 수도권으로 거주지를 이동을 하였지만 자신의 삶이 윤택해지기 커녕 오히려 피폐해지고 있기 때문에 돌아오는 케이스입니다.
-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함
- 면접 또는 탐색을 위해 수도권을 가기 위해 경비가 비쌈
- 초기에 수도권 문화가(지옥철, 월세, 지인 등) 적응하기 힘듦
- 언젠가 지방으로 돌아올 거다라는 가정을 두고 있음
결과 : 끊임없이 반복돼도 더 삶이 윤택해지지 않자 참지 못하고 70%는 포기하고 지방으로 돌아옴.
수도권에서 거주하며 직장을 다니며 회의감을 받으며 자신의 삶의 질이 좋지 않고 자신의 상황을 미디어와 비교하게 되며 귀촌이라는 로망을 꿈꾸지만 선 듯 실행하지 못하는 케이스입니다.
- 직장생활에 지쳐 휴식과 마음의 안식을 위해 귀촌 시도
- 자신이 회사생활하며 키운 역량을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함
- 지겨운 수도권거주와 회사생활을 거부함
결과 : 목표 없이 지쳐서 귀촌 후 지방에서 일정 기간 동안 지내다 여러 고난에 지처 수도권으로 돌아옴
일정기간 직장을 다니거나 취업난으로 인해 번아웃, 공황장애, 우울증 등의 다양한 직업후유증이 생겨 정신적으로 문제로 휴식을 반드시 할 수밖에 없는 경우 자신의 심리를 치유하기 위해 귀농을 고려하는 케이스입니다.
- 수도권 도심 후유증으로 인해 정신질환으로 더 이상 도심생활이 불가 판단하여 농촌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하고자 함
- 답답한 도심 속을 벗어나 개방된 장소를 찾아 자신의 심신안정을 추구하고자 함
- 아무리 노력해도 고정적인 월급에 좁고 비싼 거주지를 보며 귀촌 콘텐츠를 보며 자신도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귀촌을 고려함
이들은 수도권 이탈자라는 공통 키워드가 있습니다
자신이 살았던 경험이나 미디어를 통해 수도권에서 사는 것보다 윤택한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을 하고 수도권을 포기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도 포기한 체 돌아가는 것입니다, 포기를 한다면 자신의 삶이 보다 여유롭게 살 수 있기 때문에 귀농 청년들은 이러한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위 같은 케이스가 귀농을 했을 경우 개인별 정보와 인프라 차이가 나게 되면서 이런 경우를 보완하기 위해 청년들을 기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며 정착에 힘을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케이스가 귀농을 했을 경우 이런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첫 번째로 수도권 이탈자 중 하나인 서울 상경 도전 지방러는 상경을 나름 성공했지만 했지만 자신이 살았던 환경보다 삶의 질이 낮아지며 되려 자신이 살고자 하는 곳 돌아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케이스가 귀농을 하는 경우는 지인 또는 부모님이 농업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과 시니어의 조합의 시너지로 사업을 확장을 하며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와 인적 인프라가 많습니다.
두 번째는 귀농 로망러는 자신이 농촌 생활을 해본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전혀 모르고 귀농 귀촌을 할 경우 다양한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농촌만의 특이한 사회문화들과 그리고 인프라 정보를 모르고 무작정 특정지역에 정착하고자 하지만 아는 지인과 귀농 정보를 많이 알지 못한 경우 사기를 당하고 케이스도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세 번째는 도심 후유증 끝판왕은 해당 케이스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임으로 심신의 안정을 원하며 자신이 귀촌 귀농을 했을 때 생기는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쌓이게 되는 것을 민감함으로 함부로 결정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케이스와 같이 인적네트워크와 지역정보 부재 등을 불안해하기 때문에 상당히 신중히 선택을 내리기 때문에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특히 청년들은 수도권에서 일자리 문제 때문에 도심 취업보다 농촌을 간접 체험을 해보고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상당수 존재하며 최근 2030 귀촌 비율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4년 30대 이하 귀촌인 수는 22만 2,126명이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은 24만 3,413명, 2017년은 25만 3,46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런 청년들의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과 다양한 방향성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귀농정보를 교육해 줄 필요가 있으며 수도권에 집중하여 귀중한 청년들이 방황을 하는 것에 대해 다른 방향으로 회유를 하여 안정적이고 타이트하지 않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귀농귀촌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어떤 케이스가 있을까요 소중한 피드백과 생각을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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