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黑

by 도현

모든 게 시시하고 무료하다

내가 감정이 메말라가고 있을 줄이야.

최근 주변인들에게 나는

“어떨 때 행복감을 느껴?”를

자주 물어보곤 한다.


사람도 , 일도 , 모든 세상의 것들에게

관심조차 가지기 싫고

재미 없고 따분하고 지겹다.


기쁨과 슬픔의 감정 극치가 높아졌는지

쉽게 웃음도, 눈물도 나오지 않는다.

요새는 분노와 짜증 화 밖에 없네.


그만 하고 싶다.

얼른 돌맹이가 되고싶어.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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